스마트팩토리 도입‥재도약 발판을 마련하다

비회원
2019-03-2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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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이인더스트리는 금속 판재 절단가공을 주력 사업으로 하는 중소기업입니다.

공장 내부에 들어서자 잘 정리된 원자재 재고 창고가 눈에 띕니다.  금속 판재가 종류별로 보관돼 있을 뿐 아니라, 생산에 필요한 판재는 컴퓨터에 간단히 입력만 하면 자동 시스템을 통해 옮겨집니다. 

비와이 인더스트리는 2년 전 정부 지원을 받아 이 같은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했습니다. 무엇보다 스스로 스마트공장 도입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직접 개발과 설계에 뛰어들어 맞춤형 시스템을 완성했습니다. 


1년에 최소 4~5만 건의 제품 가짓수를 생산하기 때문에 정형화된 공정이나 생산관리가 불가능한 상태여서 실질적으로 데이터를 수집을 하고, 그것을 외부에서 해석해서 나중에 생산할 때 최대한 오류나 지연을 없앨 수 있게끔 하는 데 집중을 많이 했습니다. 사무실에서는 공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합니다. 특히, 원자재 절단을 마치고 남은 잔재를 뜻하는 스크랩 관리가 철저하게 이뤄집니다. 이전에는 스크랩을 재사용하지 못하고 고철 처리하는 일이 다반사였지만, 지금은 데이터화된 관리를 통해 스크랩 사용률을 높였습니다.  실제로 스마트팩토리 도입 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눈에 띄게 증가했으며, 생산성 또한 크게 향상됐습니다.

영업이익이 그전에 비해서 약 3배 정도 늘어났고, 매출액도 20~30% 증대했고요. 잔업이나 특근에 대한 비율도 현저하게 절반 이상으로 줄어들었고, 업무 효율이 굉장히 좋아졌다고 내부적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금속 판재 가공 분야에서 30여년의 업력을 자랑하지만, 스마트팩토리 도입은 한 발 더 도약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됐습니다.

인터뷰 – 백 승 / 비와이인터스트리 전무

비와이 인더스트리는 앞으로 스마트공장 구축 경험을 새로운 사업 아이템으로도 발전시켜 동종 업계에서 표준이 될 수 있는 솔루션을 시장에 내놓겠다는 목표입니다.  

채널i 산업뉴스 이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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